영화가 끝나고 남은 이야기,
매주 목요일 여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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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 처음인 당신을 위해

여담 필진이 추천하는 영화와 글

보내는 사람: 여담

여섯 필진이 씁니다.

성하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
#아녜스바르다
#나타샤리온
#그리고삶은계속된다

세림

느타리버섯이 좋아요. 팽이버섯은 싫어요.
#버스터키튼
#장만옥
#낙원의파편

수연

말띠입니다. 하지만 말은 귀엽지 않아서...
#드니빌뇌브
#안도사쿠라
#피닉스

예은

이상하고 귀여운 외계인이니까!
#셀린시아마
#비키크립스
#디아워스

유안

가장 좋아하는 사탕은 청포도예요.
#구로사와기요시
#장국영
#애프터양

한님

행운을 믿는 건 아닙니다...
#에드워드양
#최우식
#EEAAO

받는 사람: 여담

여담 우체통에 도착한 편지

개봉했을 때 여건이 안 돼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고 얼마 전에서야 이 영화를 봤는데, 여담에서 다뤄 줘서 반가웠어요! ‘미카가 양과 함께한 모든 ‘처음’의 순간들은 양에게도 처음이었’고, ‘그래서 양은 차를 관찰하며 그에 관한 “진짜” 기억을 갖길 원한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책『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인간다움을 규정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진짜” 기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영화 초중반까지도 양을…

저도 이 영화를 재밌게 봐서 이번 여담이 기대됐어요. 영화를 보면서 여러 요소들이 나오지만 연관관계를 잘 생각하지 못 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레터를 보면서 중간중간 연결하지 못했던 요소들을 이어주셔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친구와 이야기하는 기분이라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들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괴물〉을 8번이나 보면서 언제 여담이 괴물을 다뤄줄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랑인데 무대인사도 다녀왔답니다✌️)

저는 영화를 처음 한 두번 봤을 때에는 아이들의 사랑이 너무 소중했었는데 여러번 보다보니 어른들이 느끼는 감정 변화가 인상적이더라구요. 괴물을 부정적으로 봤던 사람들의 의견 대다수는 호리가 너무 불쌍하다. 교장선생님은 너무 이상하다~ 였는데요..저는 오히려 호리는 마지막에 미나토를 향해 틀리지 않았다고 말함으로써, …